[개봉기] 살림시대 변기 클리너 #제품리뷰

아이 목욕을 따뜻하게 시키면서 이상하게 변기에 빨간 물때가 끼기 시작했다.
매번 청소하기는 번거로워 그나마 청소 시기를 지연시켜주는 클리너를 찾아서 설치하기로 했다.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심심하면 찾아들어가는 맘스홀릭 카페에 들어가 보니, 카카오쇼핑 핫딜로 떴다는 살림시대 변기 클리너!
옳다구나 바로 구매 고고씽

2개 상자가 한 세트 구매해서 일단 한 개 먼저 쓰고 새로 이사온 집으로 남은 한 개를 개봉해서 설치 중!
 
손바닥만한 크기의 박스에 담겨 있는데 변기 속 대장균을 잡아주는 항균 작용이 있다고 하니 일단 믿어보는 걸로...
박스를 열어보면 하얀색 세숫비누 크기의 크리너가 들어있다. 크리너 상단에 붙은 스티커를 떼내고 변기 뚜껑을 열어 속 안에 장착!
 
스티커를 개봉하면 클리너 액체가 나올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뚫린 곳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여 변기 안쪽 평평한 곳에 놓으면 간단하게 설치 끝!
 

잘 작동하는 지 변기를 내려보면 하얗던 안쪽이 파랗게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번 사용 후기를 생각해보면, 
처음 1주일은 새파란 물을 변기에서 볼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하늘색으로 변하고 무채색으로 변하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린듯 하다.
 
꽤 오래전에 산 거라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1개당 만원 정도에 샀던 걸로 기억한다.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하지만 그래도 한 달간은 쾌적하게 살 수 있으니 괜찮은 물건인 듯하다.
 
한달뒤엔 우리 빵빵이 신랑이 힘써주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