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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및 육아

[장난감 리뷰] 에듀쉐이프 센소리볼 9ps #강동구 장난감 도서관

by 팡그루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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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번쩍번쩍 나는 장난감이나 움직이는 장난감을 보여줘도 우리 뿡뿡이는 잠깐 흥미를 갖다가 시큰둥했다. 이제 D-218 됐는데도 뒤집기를 싫어하고 배밀이 시도조차 하지 않는 아기이기 때문일까...

그래도 흥미있는 장난감을 찾아서 강동구 장난감 도서관 홈페이지를 뒤적이다가 촉감놀이 공세트를 우연히 찾아서 대여했다.  (#강동구 장난감 도서관 대여하기)

센소리볼

 

꺼내보니 9개 공의 촉감과 모약, 색이 달라서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며 공을 잘 갖고 놀았다. 실제로 뾰족한 모양의 공을 만져보니 부드럽게 눌리고, 따갑거나 아프지 않았다.

 

뿡뿡이에게 공을 보여주니 빨간 공을 잡고 집중해서 엄청 가지고 놀았다.손으로 쥐고, 굴리고, 입에 물면서 한참을 갖고 놀았다. 

 

그런데,

 

장난감을 정리하려고 가져가는데 냄새가 좀 나서 제품 성분이 궁금해졌다. 찾아보니 에듀쉐이프라는 제조사에서 만든 센소리볼은 소재가 플라스틱과 우레탄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흠... 이제 8개월밖에 안된 우리 뿡뿡이는 맘에들면 무조건 입으로 들어가는 시기라 열탕 소독이 가능한 장난감 위주로 갖고 놀게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계속 갖고 놀게 하기에는 성분이 불안해서 바로 반납하는 걸로 마음을 바꿨다. 

 

제조 성분이 많이 아쉽지만 9개 공 세트는 아이가 갖고 놀기에 아주 훌륭하다. 무게도 가볍고 색깔도 다양해서 아이의 흥미를 잘 끌어준다.

 

일단 장난감 도서관에서 잠깐 대여해서 놀아준 걸로 만족해야 겠다.

다음엔 어떤 장난감을 대여해서 뿡뿡이와 함께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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